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최재혁 출연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최재혁 출연

2024 BBC Proms Korea 초청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

12월 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12월 4일 (수) 오전 10시, EBS FM

오랜 전통을 가진 클래식 음악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마음껏 즐기고 싶을 때 가장 쉬운 방법은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주는 특별한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은 바리톤 정경이 맡고 있다.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매일 다른 코너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12월 4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2017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1위, 2024 부쿠레슈티 국제 지휘 콩쿠르 3위 등을 통해 지휘와 작곡 두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휘자, 작곡가, 앙상블블랭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혁이 출연한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과 런던심포니를 함께 지휘하며 데뷔한 최재혁은 "음악이 가진 에너지와 색감이 훌륭히 표현된다"(마티아스 핀처), "21세기에 필요한 리더십이다"(파보 예르비), "미래가 눈부시다"(페터 외트뵈시), "그의 음악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외르크 비드만) 등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최재혁은 런던심포니, 런던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소피아 필하모닉, 부쿠레슈티 심포니, 리옹 국립심포니,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대전시향, 부천시향, 경기필하모닉, 제주도향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포디움에 섰다.

페터 외트뵈시, 파보 예르비, 네메 예르비, 만프레드 호넥, 마르쿠스 슈텐츠 등에게 지휘에 대한 배움을 가졌으며, 베르비에 페스티벌 지휘 펠로우,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지휘 펠로우, 비엔나 오페라 아카데미 부지휘자,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객원부지휘자를 역임했다. 다니엘레 가티, 주빈 메타 등을 어시스트 하며 배움을 계속 이어온 최재혁은 한국에서 23세에 부천시향 객원지휘를 시작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줄리어드 음악원 재학 중 제네바 콩쿠르 1위를 하며 화제를 낳은 최재혁의 음악은 말러, 불레즈 등의 음악과 함께 빈의 유니버설 에디션에서 출판되고 있다.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파커콰르텟, 밴프음악제, 비보뮤직페스티벌, 앙상블소리, 톤쿤스틀러 오케스트라, 경기필 등에서 위촉과 초연되고 있다. 한국이 낳은 마에스트라 진은숙과 마티아스 핀처, 페터 외트뵈시, 외르크 비드만에게 작곡에 대한 지혜를 얻었다.

2015년 창단한 앙상블블랭크는 그의 리더십 아래 국립현대미술관, 금호아트홀연세 기획공연, 대전국제음악제, 대구실내악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더하우스콘서트 상주음악단체,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대관령음악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2024년 12월 BBC Proms in Korea에 출연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 석사, 베를린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했고, 메네스 음악원 지휘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미술관, 여행, 아름다운 음식과 여러 문화를 경험하는것을 좋아한다.

12월 4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김규연(서울대 교수), 플루티스트 윤혜리(서울대 교수), 비올리스트 신윤경(국민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출처 :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