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젠바이오, SBA 주관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최종 선정

바스젠바이오, SBA 주관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최종 선정

바스젠바이오(대표이사 장일태, 김호)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서울시 기업벤처링 거점 ‘서울창업허브M+’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R&D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혁신(O/I) 프로그램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R&D 융·복합 극대화를 위해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8개 사(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롯데중앙연구소, 대웅제약, 삼진제약, 라파스, 범한산업)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바이오, AI, 수소·에너지, 친환경·ESG, 헬스케어 등 서울의 대표 미래산업 11개 기술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를 발굴했다.

바스젠바이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FIC) 신규타겟 발굴 자체 솔루션 DEEPCT (DEEP learning-based Clinical Trials)를 통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추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 및 향후 성장 가능성, 기술 시장성 그리고 기업 구성원 역량 및 비전의 구체성에서 고득점을 받아 187개 사 중 최종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바스젠바이오는 최근 셀트리온, 영진약품, 동아ST 등과 자가면역질환 및 특정 암종의 First-in-Class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그 중 특히 신규 타겟 기술이전 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