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 서진원 '강매강' 강렬한 등장 관심폭발

명품 조연 서진원 '강매강' 강렬한 등장 관심폭발

배우 서진원이 화제의 드라마 ‘강매강’에 지난 16일 빌런 천관장역으로 씬스릴러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강매강’ 13~14화 에피소드는 송원서 강력 2팀이 고미술품 ‘청운산수도’ 도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김동욱과 박지환이 ‘미술계 거물’ 천관장(서진원 분)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한 위장 공조 수사를 펼치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무중력은 문화재 밀반출 전적이 있는 ‘미술계 거물’ 천관장을 만나기 위해 동방유빈, 서민서(박세완 분)와 함께 신분을 위장해 그의 아지트에 잠입했다. 특히 무중력은 믿고 보는 위장술사를 증명하듯 ‘일본 고미술 시장의 큰 손’ 고바야시 회장으로 깜짝 분해 시선을 강탈했다.

에피소드마다 엉뚱한 매력 못지않은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유괴사건도, 살인사건도 해결하며 진짜 강력한 수사반으로 거듭나고 있는 강력 2팀. 그들이 꿈에 그리던 특진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명품 조연연기로 수많은 히트작품에 얼굴을 알린 서진원은 영화 ‘박하사탕’, ‘1987’, ‘배심원들’, ‘유령’, 드라마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너를 닮은 사람’, ‘런온’, MBC ‘연인’, KBS ‘혼례대첩’, ‘연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한 캐릭터부터 얄미운 밉상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한편,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15, 16화 에피소드는 10월 23일(수)에 공개된다.

닷뉴스 서지수 기자 do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