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 남권아, 스타티드엔터 전속 계약!

‘명품 조연’ 남권아가 10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선한 얼굴과 악한 얼굴이 동시에 존재하는 배우 남권아는 드라마와 OTT시리즈,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맹활약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이른바 대작 드라마에는 모두 출연할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는 배우 남권아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MBC ‘밤에 피는 꽃’, tvN ‘검사 도베르만’,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함과 악독함을 오가는 연기를 소름 끼치게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남권아 배우는 2022년 SBS 연기대상 신스틸러상과 2019년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2020년 이후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배우 남권아는 연기파 전문 배우 매니지먼트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스타 유나이티드를 뜻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남권아는 최근 화제를 모으는 숏차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 ‘초고속 결혼 후 열애 중’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 뽐내고 있다.
남권아는 영화 ‘목화솜 피는 날’, ‘파미르’, ‘거룩한 밤 : 데몬헌터스’, ‘압꾸정’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남권아는 2025년 개봉 예정인 ‘경주기행’을 통해 조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닷뉴스 박분도 기자 dotnews@naver.com | 출처: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