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사용을 위해 번개맨이 나섰다!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진행

EBS(사장 김유열)는 오는 8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모여라 딩동댕 - 오로라를 찾아서> (이하 모여라 딩동댕) 특별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EBS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유아·어린이 TV 공개방송으로 오랜시간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내용과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공개방송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스마트폰 괴물과 번개맨의 한판승부!
우리 아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배우는 이야기 담겨
8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방송은, 전체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번개맨이 되고 싶어 지구 대표로 뽑혀 온 정의로운 태권 소녀 ‘루리’와 친구들이 우주탐험대가 되어 오로라별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루리’는 가방에 몰래 숨어 온 상상력 넘치는 반려견 ‘번개멍’, 온갖 별을 연구하다 번개별까지 온 괴짜 우주과학자 ‘별별박사’, 그리고 우주 탐험의 안내자를 자처하는 개구쟁이 ‘뚝딱이’와 함께 오로라별에 초대되고, 우주탐험대가 되어 오로라별을 찾아 나선다. 우주탐험대는 오로라별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 생활 속 미디어의 역할을 소개한다.
2부는 우주에서 제일 웃긴 악당 ‘아차와 아차차’가 뚝딱이 스마트폰에 가시 스티커를 붙이고, 뚝딱이는 그 이후부터 장난감, 그림책, 친구보다 스마트폰을 좋아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뚝딱이 앞에 등장한 스마트폰 괴물이 뚝딱이를 괴롭히고, 뚝딱이를 구하기 위해 번개맨과 스마트폰 괴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며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생활 속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미디어 기기를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친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 홈페이지, 한국언론진흥재단 인스타그램 통해
24일부터 30일까지 공개방송 참여 신청 받아
공개방송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home.ebs.co.kr/moding)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인스타그램(@kpf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30일 밤 11시까지다.
한편, 이번 공연은 10월 6일(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