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1차전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1차전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1차전

우리말 강호의 격돌이 시작됐다!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2일(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 총상금 1억 원을 차지할 ‘우리말 최강자’를 찾아라!

방송 21주년을 맞은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우리말겨루기>가 방송 최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말 최강자’를 가린다.

그동안 <우리말겨루기>에서 배출한 달인은 명예 달인을 포함 총 83명, 누적 달인 상금만 18억 2천여만 원이 넘는다. 21년간 전국에 숨어있던 우리말 고수들이 속속 등장하며 우리말의 ‘끝장 승자’를 가리기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총상금 1억 원을 내걸고, 12월 2일부터 약 5주간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연말 특집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을 진행한다.

▶ 총 780명 지원! 24:1의 경쟁을 뚫은 최강자 후보 32명!

명실상부 우리말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기존 2년 출연 제한 기간 및 달인 출연 제한의 벽을 허물자 <최강자전>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는데. 예심 지원자만 780명! 이 중 달인만도 26명이었다.

엄격한 예심을 통해 24: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최강자 후보는 32명. 4주간의 본선 대결에서 매주 단 2명만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고, 12월 30일 방영되는 결선에서 드디어 우리말 최강자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 12세 초등학생 vs 72세 달인의 대격돌! 세대를 아우른 본선 1차전

지난 19일 대망의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1차전이 진행됐다. 8명의 도전자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초등학생 이도훈 도전자. <여름방학 특집 초등학생 편> 우승자이기도 한 이도훈 도전자는 성인 도전자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며 뛰어난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41대 달인 구임순(72) 도전자를 비롯한 역대 달인 3명이 함께 출사표를 던지며 현장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올랐는데.

초등학생부터 역대 달인들이 함께한 <최강자전> 첫 번째 대결에서 기선을 잡은 건 과연 누구였을까?

▶ 차원이 다른 우리말 강호의 격전을 선보인다!

<최강자전> 본선 1차전은 우리말 강호의 대결답게 1단계부터 뜨거운 누름단추 경쟁이 시작됐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법한 순우리말, 고난도의 한자어까지 속속들이 맞추는 도전자들을 보며 제작진까지 혀를 내둘렀을 정도. 대결 내내 우열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승부에서 결선에 진출한 최후의 2인은 누구였을까?

한편, <최강자전>을 위해 특별한 손님, 배우 차인표가 문제 출제에 함께했다. 그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수 도서로 선정되며 작가로서도 활약 중인 그가 <우리말겨루기>를 위해 엄선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총상금 1억 원을 향한 우리말 강자들의 뜨거운 질주! 이들이 펼친 한 차원 높은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 최연소 최강자 후보! 12세 이도훈 도전자

<최강자전>의 최연소 초등학교 6학년 이도훈 도전자. 여름방학 특집 초등학생 편 우승자인 이도훈 도전자는 본인에 대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무학력자’라며 농담을 던졌지만,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맹렬한 기세로 성인 도전자들을 추격했는데... 그는 과연 ‘최연소 최강자’라는 명예를 거머쥘 수 있을까?

- 화제의 ‘서방님’의 주인공! 제41대 달인, 구임순 도전자

<우리말겨루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인 초성 ‘서방님’의 주인공이 등판했다! 본선 1차전 최고령자이자 제41대 달인 구임순 도전자. <우리말겨루기> 출연 후 9년이 넘도록 ‘서방님’의 주인공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이제는 ‘달인’을 넘어 ‘최강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도전자. 그녀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 <우리말겨루기> 8번 출연의 관록! 이승진 도전자

2007년부터 <우리말겨루기> 출연만 총 8번! 이승진 도전자. <우리말겨루기>에 8번이나 출연한 도전자답게 여유는 물론, 넘치는 승부사 기질까지 보였는데. 따뜻한 미소 속에 감춰진 놀라운 우리말 실력의 이승진 도전자, 그녀의 최종 성적은?

- 강력한 최강자 후보! 제34대 달인 김윤희 도전자

<우리말겨루기> 연승제 시절의 첫 달인, 제34대 달인 김윤희 도전자. 우승보다 최강자 도전에 더 의미를 둔다고 밝힌 그녀지만, 대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는데. 결선 진출권을 획득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김윤희 도전자는 과연 최강자 자리를 꿰찰까.

- <우리말겨루기> 첫 도전을 최강자전으로! 장아영 도전자

본선 1차전에서 유일하게 <우리말겨루기>가 첫 도전이라는 장아영 도전자. 하지만 그녀는 <1 대 100> 최종 8인에도 들었을 정도의 퀴즈 실력자. 소문난 우리말 맛집인 <우리말겨루기>에 첫 도전해 맛깔스러운 우리말 매력에 빠져 볼 심산이라고. 초심자의 ‘행운’ 아닌 ‘실력’을 유감없이 펼친 그녀의 최강자전 도전기를 살펴본다.

- ‘2024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1위! 이재명 도전자

올해 문체부에서 주최한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1위의 실력자, 이재명 도전자.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그는 본선 1차전 시작 직전까지도 손에서 사전을 놓지 않았는데. 제자들에게 우리말 사랑을 키워주기 위해 도전했다는 그의 최강자 도전은 과연 ‘성공’이었을까.

- 제40대 달인! 이선찬 도전자

563회 당시 제40대 달인에 등극한 이선찬 도전자. 우리말 실력이 상 중의 상이라는데...! 달인에 이어 우리말 최강자에도 등극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과연 결선 진출로 이어졌을까?

- 2위의 한을 품었다! 박휘돈 도전자

2번의 <우리말겨루기> 도전에서 매번 2위에 그쳐야 했던 박휘돈 도전자는 최강자전에서 명예 회복할 각오로 나왔다고.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도전을 이어가며 설욕전을 펼친 박휘돈 도전자. 그의 기세는 끝까지 이어졌을까?

12월 2일부터 5주간 펼쳐지는 <연말 특집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총상금 1억 원의 포문을 연 본선 1차전은 오는 12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